서울시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연계해서 진행중인 여의도 샛강 복구공사가 방진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주변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여의교 인근 지하철 9호선 910공구 건설공사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여의도 샛강 지류를 다시 복구하는 과정에서 방진막 설치도 하지 않은 채 무리한 공사를 진행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더구나 이날은 황사로 인해 먼지 농도가 높은 상태였는데 공사장에서 날아온 먼지까지 더해져 이곳을 지나던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

<엄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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