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은행, 환경친화기업협의회, 한국환경자원공사,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가전제품, 의류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약 600여점(35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지방환경청에서는 고유가시대에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운동’이 어려운 경제에 각 가정 지출도 줄이고, 환경도 보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