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관광지 주변 풍치경관림 조성으로 그린(Green) 문경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63회 식목일행사’를 21일 산북면 전두리 천년고찰 대승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산림조합, 산림관계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승사 진입로 주변 4ha에 복자기 단풍 약 600그루를 심었다.




문경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마음과 눈이 함께 즐거워지는 경관림을 조성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문경의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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