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도한 100+100 혁신운동은 1억원 이상 소득 100농가 이상, 100세 이상 건강 행복노인 100명 이상을 만드는 운동이다. 이것은 1억원 이상 소득 100농가 이상 초과달성으로 2020년까지 1억원 이상 농업인 1000농가 이상·100세 이상 건강 행복노인 100명 이상을 만드는 운동으로 변경해 추진중인 운동이다.

농업은 흙을 이용한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첨단산업이며 인류의 꿈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이라는 일념으로 추진한 함양군수(천사령)의 철학이기도 하다.

▲ 발간된 책자

이 운동은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젖어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희망은 현실이 됐으며 희망의 실현은 계속적인 희망을 만들어 내고 이를 향해 뛰게 만들었다.

그 결과 2003년도 1억원 이상 농업인을 25농가에서 2007년도에는 256농가를 만들어내 부자도시로 탈바꿈시켰고 90세 이상은 174명에서 186명을 만들어내 대한민국의 장수지도를 바꿨다.

이번 100+100 혁신운동 종합책자는 총 100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함양군의 성장엔진이 되고 있는 이 운동의 탄생과 어려움 극복과정, 시책의 개발과 강력한 실천, 다양한 교육, 부자·건강행복하기 성공 핵심시책 등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또한 부자·건강행복운동의 발상지로써 목표 실현을 위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 운동은 중앙공무원 교육교재에 수록강의되고 있고 아프리카 말라위, 중국 양저우시에서 벤치마킹해갔으며 영국 BBC방송, 국내 매스미디어 Top 보도 등 1500여 회 이상 소개돼 수천억원대의 함양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함양군수는 이 책이 부자, 건강ㆍ행복하기 운동의 지침서로 활용돼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 및 ‘하면된다’는 의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사는 고장이 되고 모든 국민이 부자되고 행복해지는 창의와 변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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