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군민이 편안하고 재난 없는 안전하동 구현을 위해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를 비상체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동절기 한파에 따른 철저한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에 나서고 특히 연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시설을 중심으로 재난관리과장을 반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해 안전하동(Safe Hadong)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또 안전관리 생활화를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민간 협력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재난 발생시 정보공유,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인력ㆍ물자 등 자원동원이 가능토록 홍보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옥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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