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한 발바닥공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봉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봄맞이 환경교실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방학동 발바닥 공원에서 봄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태체험미술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봄을 표현할 수 있고 성인부 자연생태 아카데미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현장체험을 통해 봄의 생명력을 체감할 수 있다.

친환경살림하기에서는 ‘식물성 주방 세제 만들기’와 ‘뚝딱! 뚝딱! 재활용 공작소’ 프로그램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재활용 가능 물품들을 활용해 각종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자연아 놀자’ ‘생태과학교실’ ‘엄마랑 아빠랑 나랑~’ 등 프로그램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김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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