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공무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회 칠갑산봄꽃축제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칠갑산봄꽃축제홍보


칠갑산봄꽃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로 10만 명 이상 외부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전 공무원이 동참해 홍보에 나섰다.

각 실과, 직속기관, 읍면별로 역할을 분담해 전국 각 기관, 단체를 직접 방문하고 각종 문화행사, 축제장은 물론 전국 주요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철도역, 국도립공원, 지하철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김동국 재무과 회계담당 외 8명은 지난 22일 주말을 이용해 인천 지역을 방문해 여객터미널과 월미도에서 외래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축제 전단지 500매, 포스터 50매, 할인권 300매를 돌리며 축제는 물론 청정청양까지 알리고 왔다.

한편 제1회 칠갑산 봄꽃 축제는 ‘아름다운 만남! 즐거운 체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지천백세공원 및 고운식물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사한 꽃들의 향연, 꽃빛관람, 오색분수쇼, 칠갑산천문대 관람, 고운야생화전시, 농촌문화체험, 먹거리장터 등 오감만족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양=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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