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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총회에서 함귀호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총회에는 서정목 노인회 강원도 연합회장, 유태선 고성군수 권한대행, 김흥선 의회의장, 김일천ㆍ박효동ㆍ함형완 의원, 서동철ㆍ이강덕 도의원, 주종칠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장, 관내 110여 개 각 경로당 노인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함귀호 고성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고성군 노인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경로당 회장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와 노인들의 권익신장에 노력해 줄 것과 노인취업 일거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서정목 강원도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각 노인회장들을 격려하고 “아직까지 정치권에서는 노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찾는데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총선에서 노인에게 힘을 주는 선량들을 뽑아야 한다”며 “우리 대한노인회에서도 국회의원 비례대표가 꼭 나와야 될 것”이라며 강하게 주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계획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시상식은 이임하는 이한익 현내면 분회장에게 고성군수의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전년도 우수회원인 현내면 최종기, 거진읍 최일선, 간성읍 이경훈, 거진읍 임하술, 간성읍 이영진 회장에게 지회장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최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