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대구지사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박희채) ‘시나브로’ 봉사단(단장 김국진)과 가족으로 구성된 ‘미래로’ 봉사단(단장 이영숙)은 3월 28일 경주시 각종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보존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경주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 경주기관사 1사-1강 가꾸기에 앞장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참여로 밝고 깨끗한 사회와 환경을 우선하는 이들 봉사단은 이번 행사에 직원으로 구성된 ‘시나브로’ 봉사단에서 김국진 단장 외 단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미래로’ 봉사단에서 이영숙 단장 외 단원이 참석했다.

경주시 성동동주민센터 직원 10여 명과 함께 시행한 환경사업은 4월 5일 경주벚꽃 마라톤과 4월 19일부터 1주일간 시행하는 술과 떡 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형산강(북천내)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하는 행사였다.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연중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3월 24일에는 멀리 태안반도 기름유출현장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거듭나는 봉사단이 되도록 전 직원 모두가 앞장서 지역 환경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주=이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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