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자연경관과 고색창연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자락 경남 산청군이 관광산청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관광사진 공모전을 시기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채꽃단지


산청군은 4월 유채꽃 관광사진 콘테스트를 비롯해 5월에는 한방약초축제와 함박꽃사진 콘테스트, 7월과 8월에는 경호강래프팅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4월 실시되는 ‘유채꽃 관광사진 콘테스트’는 산청군 관내 일원의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풍경사진으로 접수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며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1인 5점 이내 시기별로 군문화관광과 관광홍보 이메일(leemgs123@hanmail.netㆍangelkie@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당첨자는 5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산청군은 공모전을 통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사진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보고 이를 각종 홍보자료와 관광 산청 인프라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신안면 후천마을 3.5ha, 단성면 백운리 9ha, 단성 남사마을 9.4ha, 생초면 대포마을 7.2ha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강위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