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관내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대표들과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경영과정에서 겪는 갖가지 불편사항을 전달받아 시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선 대덕이노폴리스 협회장(해빛정보 대표)을 비롯한 중앙백신연구소, 네오팜, 카엘, D&T, 디엔에프, 알에프세미, 바이오니아, 동양에스텍 등 9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에는 현재 지난해 상장된 네오팜, 이엘케이, 디엔에프, 알에프세미를 비롯한 14곳이 코스닥에 등록돼 있고 분야별로는 정보통신이 10곳, 바이오가 4곳 등이다.
<박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