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오는 6일부터 문화관광의 시각과 수준이 높아진 관광객들을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해 즐겁고 재미있게 안내해 주는 부여투어버스를 11월 말까지 운행한다.



▲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해 즐겁고 재미있게 안내해 주는 부여투어버스를 11월 말까지 운행된다


투어버스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문화유적과 신규 관광자원의 홍보와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운행을 시작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통역안내 및 관광안내책자가 제공되고 전문 관광가이드가 동행해 문화관광 명소를 현장감 넘치는 설명으로 안내한다.

부여투어는 부여와 공주가 합동으로 매월 2회(짝수 주) 운영해 하루에 2개 도시의 핵심적인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매월 홀수 주 일요일 부여투어로 첫째ㆍ셋째ㆍ다섯째 일요일에 운영되고 부여 관광주차장~서동요테마파크~백제역사문화관~서동공원(궁남지)~정림사지박물관 또는 국립부여박물관~백제왕릉원~부소산성(유람선:고란사~구드래)~부여 관광주차장에서 해산한다.

매월 짝수 주 부여&공주 패키지투어로 둘째ㆍ넷째 일요일에 운영되고 부여 관광주차장~부소산성(유람선:고란사~구드래)~국립부여박물관~공산성(공주)~석장리박물관(공주)~무령왕릉(공주)~부여 관광 주차장에서 해산한다.

예약은 부여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buyeotour.net) 및 전화접수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1회 40명이 되면 마감되며 당일 예약 인원이 부족할 경우 탑승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문화관광과(041-830-2253),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523)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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