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첫날인 3일에는 귀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익산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석대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이리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보석축제에는 형형색색의 진귀한 보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24k, 다이아몬드석을 제외한 모든 보석을 평소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해 결혼예물에 관한 특별상담과 보석 리세팅(뉴 디자인 교체), 보석 무료세척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이리귀금속감정원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무료 감정서비스를 펼치며 이 밖에도 제19회 전국 귀금속보석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당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석축제기간에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보석가공시연, 보석카페 운영 등 경품으로 420명을 추첨해 쌀 10kg을 증정한다.
보석축제 관계자는 “이번 보석축제는 익산의 아름다운 보석을 감상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옥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