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적지를 단체 방문한 146개의 초ㆍ중학교 및 단체에 대해 백제왕도 부여를 찾아주신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발송한다.

관광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부여 방문에 대한 정중한 감사의 글을 담은 편지와 함께 관광 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관광객의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관광중에 불편하고 개선할 사항을 파악해 관광 서비스 개선 및 사적지 관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초에도 전국 초ㆍ중ㆍ고 1만여 학교에 관광안내문을 홍보자료와 함께 발송해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홍보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적 제5호 부소산성을 비롯한 216점의 각종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어 살아 숨쉬는 야외 역사학습장으로 초ㆍ중학교 수학여행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각급 학교 수학여행 기간에는 부소산성, 백제 왕릉원 등에 많은 수학 여행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적지 정비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부여를 조성해 나감은 물론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관광 부여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부여=김정기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