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개 인공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경북 상주시의 관문에 위치한 화개 인공폭포가 새롭게 단장돼 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화개 인공폭포를 10월말까지 가동할 계획이며, 봄 가을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하며, 여름철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하루 1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 오던 화개 인공폭포는 폭 43m 높이 17m로 주변광장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와 국도 25호선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올봄 소나무 조경사업으로 추진중인 헌수 소나무 식재와 조경석 놓기, 잔디블럭 포장을 하는 등 쉼터로서의 이미지로 주변을 새롭게 단장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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