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시 농가에서 피해구제 요청시 신속하게 출동해 구제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 협회회원으로 기동구제반을 편성(9개 읍면을 5개조로 편성, 1개조당 4명)했으며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태규 환경산림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보상지원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이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정책도 병행 추진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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