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주민센터(동장 황용권)에서는 최근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주민자치위원회, 진주역, 망경동 청소년 등 80여명이 함께한 “생태체험” 순천만을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 순천만 생태체험 기차여행


본 행사는 강남동, 망경동 양 자치센터 교류 활성화와 진주역의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차여행과 순천만의 생태체험, 낙안읍성 민속체험을 통해 환경교육 및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기차 안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했으며, 낙안읍성에서 조상의 숨결을 느끼는 등 보람찬 시간을 보내 이러한 모습을 본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매년 이러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특히 강남동에서는 진주관광 홍보를 위해 홍보물 200여점을 지참하여 순천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진주관광을 홍보했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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