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기관장들의 노인요양원 급식봉사 모습. |
이날 노인요양원을 찾은 기관장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김세동 안양세무서장, 최종만 동안양세무서장, 최기웅 167연대장, 한진섭 국정원 조정관 등 모두 16명. 이들은 이곳 노인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위로하는 등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양 노인요양원은 지난 2004년 9월 개소해 연면적 336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써 현재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 100명이 요양중에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안양복지관이 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뜻 깊은 모임을 가진 만안회는 그동안 지역 현안 의견 교환 등 단순 업무 차원에 가졌던 정례회를 이와 같이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을 섬기고 애로점을 파악하는 생산적 정례회로 열어나갈 방침이다.
<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