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한복순) 회원 300여 명은 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푸른도시 전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노송동 일대 불법무단 투기된 쓰레기 정비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0년 8월 전주시내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깨끗한 거리조성과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들 주부환경감시단은 매월 9일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통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환경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하는 등 환경의 귀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범시민 계도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월 1회이상 실시 등 자원절약 활성화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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