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서는 깨끗한 진주가꾸기 ‘동민 청소의 날’(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자원봉사의 날’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초전도시개발지역, 주택가 주변 공한지 및 쓰레기 집합장소 등은 여전히 쓰레기로 인해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 양심거울 |
특히 불법 투기량이 많은 초전동 6개소에는 양심거울,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초남지역 및 장재국도변 공한지에는 쌈지공원, 주말농장 등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초장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초장동 관계자는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불법투기 단속과 청소를 병행 추진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해 이번에 설치한 양심거울 및 입간판과 공한지에 조성한 쌈지공원, 주말농장 등으로 인해 눈에 띄게 쓰레기 양이 줄어 드는 효과를 보았다”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초장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