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로 안전한국 실현



▲ 2007재난대응훈련

청양군(군수 김시환)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대규모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대응능력을 확인·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작동을 점검하기 위해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의 기본방향은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작동실태를 확인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기업, 일반국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훈련이다. 또 최근 숭례문 화재,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여수출입국 화재 등 재난사례를 토대로 실시되는 실제적 현장 대응훈련이다.

도상훈련은 NDMS(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를 활용한 메시지 대응연습이며 현장훈련은 26일 오후 2시에 목면 신흥리 금강변에서 대규모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예정이다. 이날 훈련 주관은 청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시환 군수)이며 참여기관은 청양군 외 10개 기관단체다. 또한 군 관계자는 27일 오후 2시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주민대피훈련으로 민방위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니 각 기업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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