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정보화교육

강경포구사이버타운 및 강경젓갈마을은 2003년, 2004년에 행정안전부에서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이후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주민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정보화교육을 확대해 마을정보센터의 노후화된 컴퓨터 및 인테리어를 새로 정비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강경정보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인드 확산 및 정보활용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부, 농업인, 고령층, 정보화 소외계층 등 정보화마을 주민의 모든 계층이 다양하게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으며, 컴퓨터 등 정보기기를 이용하기 위해 월평균 500여명이 마을정보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등 교육환경, 전문강사 등 교육 질적인 면에서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지금은 강경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및 외지 주민들도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현재 강경 정보화마을센터에서는 올 1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와 인터넷 쉽게 배우기,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따라하기, 홈페이지 활용하기, 포토샵을 이용한 디지털이미지 편집, 가족과 함께 컴퓨터 수업하기, 전자상거래과정 등 13개 과정에 총 28회에 걸쳐 1000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정보화교육 활성화로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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