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환경신문사의 월간 하수도의 한글판 ‘월간 물’ 6월호가 나왔다.

특집 '설문조사로 본 우수 저장'에서는 우수저장 기술과 활용방안, 개선점을 일본 우수저류침투기술협회와 하수도신기술추진기구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그룹의 연구를 통해 점검해 봤다. 또 설문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우수저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하수도와 지역 간 시민활동 연구 집회 소식과 수자원 종합관리를 위한 국민회의 발족 소식, 밸러스트 수자원 처리장치를 기반으로 선상 시험을 개시한 미쯔비시 중공업과 안전기술의 향상을 목표로 꾸준한 보급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남전기, 대기업이 할 수 없는 아이디어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니산산업 등 관련 단체와 기업소식이 실렸다.

오후의 차 한잔 코너에서는 최근에 호평받고 있는 전문서적 '매뉴얼이 없는 수질관리'에 대한 총평과 '보이지 않는 미래, 하수도 위기 관리 강좌(34회)', 하수도 경영문제 검토회에서 제시한 '사용 수량의 개찬과 하수도의 무단연결'에 관한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달의 토픽으로는 JS기술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보고와 '내황산 모르타르 방식 기술'과 일본의 '하수 오니 고형연료화 시스템'에 관해 소개했다. 또 일본 최초의 종합 워터엔지니어링 회사 소식과 본지(환경일보)와의 MOU 체결에 따른 '월간물' 발행 소식 등 유익하고 알찬 전문소식들로 구성됐다.

월간 물은 원저작물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일본어 원문과 함께 제공되며 국내외 석학들의 정확한 해설을 통해 최고의 수질환경 전문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구독문의 : 02-715-7114>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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