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건강 위한 아동극 공연’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간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동극 ‘골고루 요정야미와 병균들’을 무료로 공연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극은 인스턴트 음식섭취 및 편식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아동극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식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쉽게 인식시키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노래와 함께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강남구 ‘6.25전쟁 사진전 및 한민족 돕기 바자회’
강남구는 6.25전쟁 58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53개 초ㆍ중교를 순회하며 ‘6.25 전쟁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쟁의 참상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인식하고 나라사랑 및 안보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강남 일원초교를 시작으로 사진 52점과 함께 국군방송에서 제작한 ‘6.25 전쟁의 참상’ 동영상도 함께 상영했다. 한편 지난 13~14일 구는 (사)동북아평화연대와 공동으로 구청 청사 내에서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한민족 돕기 바자회’도 개최한 바 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노인댁 청소봉사’
동대문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용두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홀몸 노인댁’을 방문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캠프 대원 5명은 용두동에 위치한 ‘홀몸 노인댁’에 거주하고 있는 김진태(75)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방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닦는 등 집안 청소를 했다.

관악구 ‘123 몽당 빗자루청소 운동’ 전개
관악구는 이달부터 신림1동 주민센터에서 깨끗한 동네를 가꾸어 나가며 전 주민의 청소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매주 청소의 날을 지정해 ‘123 몽당 빗자루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이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청소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모든 가구 및 점포에 부착하고 부족한 예산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광진구 ‘한 가족 건강걷기’
광진구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구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진구민의 날 기념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3회 광진구민의 날(25일)을 기념해 이웃이 한 가족처럼 어울려 지역주민간의 친목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구로구 ‘건축심의 과정 참여’ 확대
구로구는 16일 건축주들의 건축심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웹하드를 활용해 건축위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건축위원들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확인되면 건축주와 설계자들의 입장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설계도서에 반영할 수 있어 작성이 훨씬 수월해 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그동안은 건축주들이 시간상의 문제나 전문성의 부족 등 이유로 건축심의 과정을 설계자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웹하드의 자료 제공을 통해 건축주가 건축심의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금천구 ‘풍수해대책본부 현판식’ 개최
금천구는 지난 15일 이상기온에 따른 태풍, 게릴라성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토목과 사무실에서 수해예방 및 주민보호를 위해 풍수해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수해방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대문구 ‘세종문화회관 공연팀 공룡을 감동시키다!’
서대문구는 이달 24~25일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뮤지션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음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형 공룡이 전시돼 있는 중앙홀에서 개최되며 세종문화회관 소속 ‘빈센트 앙상블’ 공연팀과 평화방송(PBC)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서초구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서초구는 지난 16일 서초구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4일 2008년 건강웰빙축제, 태종대왕 어연행렬 등 각종 축제를 실시했으며 15일에 구청광장에서는 금요문화마당 600회 기념공연과 한마음 전야제를 열었다.

강북구 ‘삼각산의 자연경관 한눈에’
강북구가 삼각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정상 일대를 조망 명소로 조성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서울의 우수 조망명소로 선정된 바 있는 이곳에 강북구는 전망대, 전망망원경, 안내판 등 관람시설을 설치하고 조망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주민들이 자연경관을 보다 잘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 ‘직원대상, 금연 의지 다진다!’
영등포구는 이달 16일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건강을 돕고 쾌적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폐암분야의 권위자인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흡연은 죽음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160여 명이 참여해 강연이 펼쳐졌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흡연에 따른 각종 질병과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누구든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설명했다.

은평구 ‘갈곡리공원 내 타일벽화 사업’ 실시
은평구는 지난 17일 갈곡리 공원 내 설치된 야외무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일벽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갈릭 1동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고 타일의 건조와 굽기 작업을 거쳐 갈곡리공원 야외무대에 부착했다.

종로구 ‘지방세 신고 이제는 인터넷으로’
종로구는 지방세 서면신고를 종전 5년 간 과세자료를 반복적으로 수기로 작성해 제출하던 방식에서 인터넷으로 3년에 한번씩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고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고 신고는 서울시 법인세무조사 인터넷신고시스템(http://biztax.seoul.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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