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을 청소년의 문화 공간으로 육성한다.



▲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장면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17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을 청소년 문화존으로 선포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매월 분수광장에서 개최되며 방송제 UCC, 체험 해양레포츠, 문학제, 만화제, 음악·풍물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청소년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니 만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도전과 극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 청소년들 또한 동참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청소년 문화존으로 육성 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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