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물드는 6월을 맞아 초여름 향취가 물씬 풍기는 생활 속의 환경과학교양지 월간환경 6월호가 나왔다. 이번호에서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증면을 단행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Special Report에서는 우리 차의 효능과 우수성, 아름다운 우리 다도예법과 친환경 녹차에 대한 모든 것 ‘티(Tea)나게 맛있다(茶), 우리차’를 담았다.
▶이달의 이슈에는 최근 토착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AI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반복되는 조류인풀루엔자, 무엇이 문제인가’를, 환경에 관한 다양한 얘깃거리와 화제의 소식을 담은 ▶포커스에는 기름유출사고의 휴유증을 앓고 있는 태안을 현장취재한 ‘150일 아직 끝나지 않은 검은 눈물’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오는 9월까지 열리는 태안기름유출특별전 ‘태안 다시 날다’를 영상에 담았다.

또 박순주 기자의 해외취재를 통해 독일 최대 환경박람회인 IFAT2008 소식을 생생한 참관기를 통해 만나고 2008국제 지속가능성 에너지, 공학, 환경프로젝트 올림피아드를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인 민족사관고교 감나연(민사고 국제계열12기)양을 통해 만나봤다.
▶Eco Zoom人에코줌인에서는 지방정부 최초로 물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정확한 기상정보와 실용적인 기후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순갑 기상청장, 인간환경 미래연구소 개원을 통해 ‘인간화’ 환경의 미래를 열어가는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을 만나 환경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봤다.

이밖에 ▶공공미술현장을 가다에서는 성산망원동 프로젝트 ‘예술가가 달려 갑니다’ ▶지역환경 오늘은 에서는 강원정선 남한강유역 답사기 ▶생태동화 두 번째 이야기인 ‘우리집에 노란별이 떴어요’ ▶수도박물관에서 엿보는 서울의 첫 물이야기등 온 가족이 즐기는 유익한 내용들과 전문인을 위한 심도있고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독자여러분께 다가서게 된다.
월간 환경 6월호는 전국 유명서점이나 본사 총무국 (구독신청 02-715-7114)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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