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서는 ‘제1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해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5월 28일 삼천포대교기념공원 해안 외 27개소의 연안 항ㆍ포구를 중심으로 공무원, 어업인, 수산관련 유관기관 및 1사 1연안 가꾸기 참여 기관 단체원 등이 참여하는 ‘해안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저도어촌계 낚시터 주변해역에 볼락 치어 3만미를 방류하는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한다. 해병전우회 사천시지회에서는 삼천포항 주변 해역에서 ‘수중침적 오폐물 수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물고기 방류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사천수산사무소, 사천해양사무소, 해경,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사천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1사1연안가꾸기 참여단체, 32개 어촌계 등 59개 기관ㆍ단체에서 참여해 바다 사랑과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강위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