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군수 유창식)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북평대체산업부지투자의향업체인 더불어사는마을 꼬치제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5월 30일 군청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 투자유치위원회의 회의장면(가운데 유창식 정선군수)




▲ 투자유치위원회의 회의장면(가운데 유창식 정선군수)


정선군은 2007년 북평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만2377㎡ 공장부지를 매입, 올 4월 부지정비를 완료해 동 부지에 고용효과 및 청정지역에 걸맞는 꼬치제조 기업체를 유치 확정했다.

올해 8월 말까지는 HACCP인증에 적합한 건물 신축으로 9월 중에 입주를 완료해 공장가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잔여부지에 대하여도 올해 안으로 고용효과 및 지역농가소득과 연계한 우수기업체를 입주시키고자 유치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신동대체산업부지에 올해 안으로 투자유치가 확정된 (유)세양종합식품, (주)에스와이텍스, (주)이앤지를 정상가동하고 추가적으로 2~3개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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