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가 (사)환경실천연합회에서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기초시설의 발전과 친환경 정책의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 전국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유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설투자, 유지관리, 환경실천인 세 분야에 자치단체의 응모 후 KETI품질인증원과 환경실천연합회 선정위원들의 보고서평가, 현장실사평가를 통해 수상 대상이 결정됐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가 환경을 최우선 고려하는 친환경 도시임이 입증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무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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