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목원에서 열리는 2008산림박람회에 참여한 함양군의 산양삼화분만들기를 중심으로 황토머드팩, 산삼축제행사 알리기 이벤트 행사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산양삼 박람회장


지난달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경상남도 시군에서 각 2개씩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게 한 것에 비해 함양군은 4개 부스를 배정받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 함양산양삼 전시판매와 함양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회에서 함양군의 산림자원을 홍보했다.

남덕유산 해발 1000m의 부엽토를 무료로 제공하고 산양삼화분만들어가기 체험과 게르마늄 황토머드팩을 제공하는 함양군의 특별이벤트 부스에 9700명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함양군은 이번 산림박람회 행사를 통해 함양산양삼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는 자체평가를 내리고 7월에 열리는 2008산삼축제 때 함양산양삼 화분 만들어가기 행사를 체험행사의 주요행사로 채택할 예정이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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