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시가지 일제정비사업은 안흥면 기존시가지내에 하수관거, 전기지중화, 가로등, 상수도, 인도정비 등 시가지내 가로시설물들을 일제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68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군에서는 안흥시가지 일제정비사업 추진시 하수관거, 전기지중화 등 시가지 도로굴착이 필요하나 이번 충주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시 오수관로 부설로 도로 및 인도의 포장굴착 작업이 있어 작업추진 시 안흥시가지 일제정비사업과 병행 시행해 이중굴착과 중복설치를 방지함으로써 이로 인한 주민불편과 사업비 낭비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오연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각적 질서와 편리함이 담긴 도시가로로 조성하고자 안흥시가지 내 가로시설물들을 안흥찐빵축제 전까지 일제 정비해 앞서가는 선진 시가지 환경의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본 공사추진시 이중굴착과 중복설치 방지로 예산절감 및 주민불편을 최대한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