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해 신축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보건진료소가 완공돼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 장고도 보건진료소
13일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도 보건진료소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장고도 보건진료소는 오천면 삽시도리 1255번지 외 2필지에 2억23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449㎡ 부지에 연면적 129㎡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진료실, 관사 등을 갖추고 있다.

보건진료소의 준공으로 그동안 보건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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