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전경


강원 철원은 곡창 지역으로써 전 국민에게 보다 나은 품질의 미를 개발해 국민의 건강 증대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고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토가 건강해야 하고 맑고 깨끗한 물이 농수로를 통해 공급, 쌀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모든 농토를 정비하고 현대화 속에 영농의 기술 기계화, 규모화를 시작으로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삶과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경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동송읍 하갈지구 경지정리 사업비는 약 280억의 예산이 소요된 중 규모 사업으로 총 7개 지구로 나눠 시행했다.

2008년 지난 5월 준공된 동송읍 하갈리 일원 64ha 구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지구 528ha 사업비 230억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2010년 5월 30일까지 하갈 전 지구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경지정리 대상면적 총 8815ha 중 81%인 7104ha가 완료된 상태이며 올 가을에는 53.0ha 23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갈 6지구경지정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생산. 정비사업 추진을 계기로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오대 쌀의 브랜드 역할을 기대하면서 농업의 발전과 미래 지향적인 기틀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 지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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