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장 현지점검 장면

충청남도 보령시는 대천. 무창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준비사항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현지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해양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4일 신준희 시장은 해당부서실, 사업소장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2지구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2지구 호텔부지(임시주차장), 분수광장, 3지구 철거현장(여인의 광장), 임해진료소(여름경찰서), 안전감시탑, 야영장, 시민탑광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관리사와 용평리조트를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관광객 편익시설물 관리실태와 ▷관광객 안내용 안내판, 경고판 유지관리 실태 ▷주차장 관리 및 도로시설물 관리 실태 ▷3차지구 사업장 관리실태 ▷백사장, 도로, 화장실 등 청소상태 등 전반적인 해수욕장 개장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청취와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날 개장준비 점검결과 미진한 사항은 개장 전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령=김정기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