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인해 대기 중 먼지가 씻겨 내리면서 중부지방의 가시거리는 최대 26km 안팎으로 시원하게 틔여 애기봉에서 바라본 개풍군 북녘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사진=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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