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확정, 서동ㆍ연꽃축제 3대 성공 축제로 꼽혀

충남 부여군은 창의와 실용을 행정에 접목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부여군 주식회사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민선 4기를 시작하며 엑스포 하자! 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인재육성 하자!를 힘차게 외치며 각 분야별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지난 2년 동안 민선 3기 군민과 함께 다져놓은 기틀 위에서 발전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The Company of Korea 경영혁신대상을 비롯해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군정평가 결과 5년 연속 농림업무 최우수군, 3년 연속 행정혁신 전국 우수기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백제문화제가 국가지정축제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서동공원에서 열리는 부여 서동ㆍ연꽃축제가 전국 3대 성공 축제로 선정되는 한편 백제호에서 개최한 백마강배 전국 카누대회 및 전국 카누선수권대회와 구드래 천연잔디구장에서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백제역사 문화자원의 홍보와 함께 2010 백제역사엑스포 추진을 위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했다.

굿뜨래 1850억원 경영소득 올려

국제적으로는 터키 콘야에서 열린 세계역사도시연맹총회에서 2010 백제역사엑스포를 공식후원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세계인이 함께 백제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 세계역사도시연맹

특히 부여의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로 지난해까지 1850억원의 경영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게 될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과 효공원조성사업, 독거노인 U-care사업 등을 연계한 복합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에서 제일 가는 효자군의 입지를 다져 지역경제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활력있고 밝은 미래를 위해 농공단지조성 및 기업유치는 물론 시장특성화사업과 문화ㆍ관광형육성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교육을 백년지대계로 인식하고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등 미래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한마음장학금 50억원을 조성해 창의적이고 유능한 백제인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꿈과 희망의 청사진을 담은 부여비젼 제시와 백제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을 제고하고 천년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부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여=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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