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 175명… 구청장ㆍ대학장 수료증

▲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학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와 연계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방학기간을 맞아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을 상대로 ‘BIO 환경교실’을 실시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총 5회(5일)에 걸쳐 총 175명 학생을 대상으로 건국대 생명과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현장학습 및 환경보전에 관한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교재 및 교구는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학습에서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할 경우 봉사활동 확인서(2시간)도 발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광진구청장 및 건국대 이과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7월 1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3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사항은 구 환경녹지과(02-450-7796)로 문의하면 된다.

<유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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