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는 2008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일자리 참여자 산림보호감시원 80여 명을 충남ㆍ대전지역 생활권역 내 산림, 농경지, 국도 및 고속도로 주변 등에 배치해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류와 고사목 제거,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등 ‘생활권아름다운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생활권 아름다운 숲가꾸기’는 산림보호감시원이 낫, 톱 등을 이용해 도로 가시지역 산림과 산림인접 농경지 주변지역의 덩굴류 제거, 불량목 제거, 가지치기 및 산림 내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생활권 아름다운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들에게 산림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일자리창출 기여에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이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