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실식물원인 제주 여미지는 아열대 수종의 진귀한 식물과 향기짙은 남국의 낭만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미지식물원은 멸종위기식물 복원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죽백란(환경부 지정 1급 멸종위기종) 500여 본을 복원해 자생지인 서귀포시 하례동일대에 식재했다.

<유재형 기자>


▲ 죽백란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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