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UNEP과 UN-HABITAT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속가능생태도시 조성 시범도시로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전 세계 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두고 해결하기 위한 실천과제 선정을 위해 오는 7월 22일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포럼위원 및 관련 단체와 전문가등을 모시고 ‘생태도시 강릉만들기 도시협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 녹지 네트워크 형성과 하천, 호소, 해안 생태의 보전 및 관리 분야로 나눠 그룹 토론을 가지며 최종 선정된 이슈에 대하여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도시’ 구축을 목표로 국제환경도시 및 협력기관의 자문으로 전략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수행을 위한 제도화로 단계별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우창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