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여성지도자상주방문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의 여성 최고지도자과정 수료생 40명이 18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낙동강과 경천대, 상주박물관, 전국 최대 규모의 백련단지 등을 돌아보고 상주의 농특산물도 구입했다.

강서구 여성 최고지도자과정 수료생 김현숙 씨는 “상주로 오는 길이 이렇게 편리하고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매도시와의 상호 방문으로 양지역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서 양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03년 서울 강서구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자치단체간 활발한 교류를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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