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바라기 경관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있어 화제다.



▲ 해바라기전경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천변에 있는 1.5ha 면적의 해바라기 경관단지에는 지난 4월 파종한 해바라기가 휴가철을 맞은 요즘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해바라기 경관단지 중간에는 방문객이 사진촬영이나 직접 경관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탐방로를 개설해 놓았다.

상주의 명산으로 잘 알려진 백화산(933m) 입구 수봉천변에 위치한 해바라기 경관단지는 인근의 용추폭포와 계곡을 비롯해 옥동서원, 백옥정 등 휴가철 피서지로 유명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피서객들의 좋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고 있는 포도 수확시기와 어우러져 특산품 판매와 함께 지역의 밝은 이미지를 알리는데 해바라기 경관단지가 일조를 하고 있다.

<조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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