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월간환경 8월호가 나왔다. 이번호에서는 여름에 떠나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만나 에코 여행지 소개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제주의 바다를 담았다.

Special Report에서는 본격 시행을 통해 수질환경 감시의 척후병 노릇을 하고 있는 수질TMS의 모든 것 ‘맑은 물, 수질TMS에 맡겨라’를 다뤘다. 수질TMS의 도입배경과 현재의 기술력과 운영방안. 각 처리장에서의 운영실태를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의 이슈는 가난한 제3세계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제 값을 쳐주는 구매활동을 통해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가 지구를 살린다’편이 국내 공정무역 1호점으로 탄생한 ‘그루’ 탐방을 통해 알아봤다. 또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태양광 보급사업에 기준미달 제품 납품으로 야기된 문제를 다룬 ‘얼룩진 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다뤘다.

에코줌인에서는 정래권 유엔기후변화대사와 이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만났다. 포커스로는 제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제10회 지방의제21전국대회’의 성과 전망을 집중 조명했고 본지에서 주최한 ‘서울자치구 환경현안토론회’ 소식을 담았다.

또한 환경다큐에서는 장엄하게 펼쳐진 제주의 바다와 주상절리대를 영상에 담았으며 지역환경 오늘은...에서는 남한강에 도보답사에 이어 ‘한강하류도보순례’를 다녀왔다. 이밖에 ‘공공미술현장을 가다, 옥수역 프로젝트’편이, 할머니로부터 전해 듣는 손녀 시연이의 좌충우돌 자연체험을 다룬 ‘생태동화’ 네 번째 이야기가, 올 여름 피서지로 최적지인 땅끝마을의 고장 전남 해남군과 연 산업 축제의 메카로 업그레이드된 전남 무안군의 명승지와 추천여행지를 ‘테마가 있는 여행’에서 소개한다.

월간환경은 엄선된 국내외 환경정보와 함께 알차고 유익한 소식들로 독자님들께 다가서게 된다. 월간환경 8월호는 전국 주요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화(02-715-7114)로 구독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