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계룡시협의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7월 24~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정신발양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선발, ‘청학동 몽양서당’에 입교해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충남정신발양사업은 충남의 5대 정신인 ‘충효’‘절의‘ ‘예의‘ ‘선비‘ ‘개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전국 제일의 충남을 만들자는 원대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사업이다.

새마을운동계룡시협의회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예절 계룡, 충절의 계룡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예절캠프에 입교한 초등학생들에게 한문교육, 예절교육, 효교육, 식사예절, 민요, 자연체험(황토염색, 계곡놀이) 등을 경험하게 했다.

본 캠프는 계룡시의 자라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짧은 기간의 많은 아쉬움 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과 지혜를 주는 값진 체험으로 마무리지었다.

<김영식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