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농구대회 중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상주여중이 우승을, 상주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 상주여중농구부

김천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해 지방농구의 활성화와 아마추어 농구의 발전 그리고 한국농구를 이끌어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상주여중(교장 박명선) 농구부는 2004년, 상주여고(교장 이영기)는 2006년도에 농구부를 창단해 단기간 내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앞으로 많은 기대를 안고 있다.

<조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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