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새농어촌건설운동 마을추진단(단장 김한태)는 30일 오전 두 시간 동안 주민 150여 명과 함께 새농어촌건설운동 강원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철원군 관내 지도자를 초청해 주민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강원도의회 김영칠ㆍ김동일 의원이 참석해 정연리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며 2008년 추진하는 도 우수마을에 꼭 선정돼 마을 발전에 밑거름 역할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이태식 갈말농협장, 유부열 철원군이장협의회장 등 마을 주민들에게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심상한 갈말읍장 역시 올가을 풍년을 기원하며 혼연일체가 돼 일해주기를 부탁했다.

새농어촌건설운동 도 우수마을 역대 지도자와 도의원을 초청해 주민좌담회를 개최한 김한태 마을추진단장은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정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켜봐 주기를 부탁하며 주민들과 함께 추진의지를 불태웠다.

<철원= 지명복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