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은 남산타워와 경복궁을 방문해 서울시내 전경과 왕족들의 생활, 휴식공간과 정무시설 등을 관람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는 “문화탐방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6월 말 현재 고성군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의 127명이 거주하고 있다.
고성군은 여성결혼이민자 문화탐방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 시간이 마련했고 여성결혼이민자간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최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