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는 약돌쌀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제고를 위해 8월 22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약돌쌀 정미소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약돌쌀 정미소는 사업비 3억8800만원을 들여 도정기, 색채선별기, 종합석발기, 현미분리기, 왕겨풍구, 연미기, 가공공정시설 등 최첨단 시설로 설치해 균일미 생산을 통한 문경약돌쌀의 품질향상을 통해 명품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명품 브랜드 육성 농가 소득증대 이바지
또한 미질 신선도 유지를 위한 원료탱크, 현미탱크. 제품탱크시설 30톤 규모로 설치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적의 쌀로 도정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번 문경약돌쌀 정미소시설의 준공으로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해 주고 문경약돌쌀 품질 향상으로 명품 브랜드화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기반이 조성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딘다.

올해 10월부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문경약돌쌀을 소비자가 희망하는 문경 약돌쌀 영농조합법인 정미소에서 공급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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