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설재배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비자 와 농업인의 건강보호를 위한 천적이용 생물학적 방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추후 농림사업 참여 희망농가의 교육이수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한 과제인 해충방제를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방제기술을 보급해 친환경 농업의 생산기반 조성 및 농업인의 실천능력 함양과 고품질의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