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경새재는 문경관광 1번지라고 할 만큼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공원여건상 이동거리가 멀고 특히 장애인 등 노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MOU 체결로 제2주차장에서 자연생태공원까지 약 2Km 정도의 거리를 관광열차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향후 1관문이나 촬영장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문경시는 사업비 76억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문경새재는 낭만과 추억이 있는 이색적인 체험 장소와 품격 있는 관광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